정주리, 숨겨왔던 섹시 화보 공개 “야해서 공개 못했다”

입력 2011-05-26 1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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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감춰왔던 아찔한 속살(?)을 전격 공개한다.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의 붐업포토 코너에서 미공개 섹시 화보 사진을 공개한 것.

바비 인형 같은 풍성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과감한 란제리룩 차림의 사진이 공개되자 사람들은 “진짜 사진이냐”, “합성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크게 놀라고 말았다. 그동안 정주리에게서 볼 수 없었던 너무나 파격적인 모습이었기 때문.

포즈와 표정 또한 평소와는 다른 진지한 매력이 있다는 평가에 정주리는 “과거 잡지 화보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이 너무 야해서 이것만은 쓰면 안 된다고 회사에서 말렸었다”며 “순정녀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숙은 “멋있다. 진짜 멋있다”라며 감탄해 마지않았다.

탄호성을 내지르던 순정녀들은 사진의 모습과 똑같은 자세를 취해 달라고 부탁했고, 정주리는 자신만만하게 포즈를 취하며 의기양양해 했다. 평소 순정녀들 사이에서 몸매가 좋다는 칭찬을 받았던 정주리는 이번 기회로 확실하게 인정받았다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출연한 김준희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경차를 공개하며 평소 자신의 검소함을 보여줬다. 경차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는 김준희는 “왜 돈 잘 버는데 경차를 타고 다니냐며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말하며 자신을 겉모습으로 평가하는 부분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도대체 남자들이 왜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순정녀들의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도 들을 수 있는 이번 방송은 오늘(26일)밤 11시,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ㅣQTV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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