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소녀시대,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 역사 쓰다

입력 2011-06-07 10: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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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소녀시대가 오리콘 역사를 새로 썼다.

7일 일본 음악차트 오리콘에 따르면 1일 출시된 소녀시대 일본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은 발매 첫 주 만에 23만2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 앨범 사상 최고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고, 한국 여성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해외 여성그룹으로서 첫 앨범이 발매 첫 주 오리콘 1위에 오른 것은 러시아 여성 듀오 타투 이후 8년 3개월 만이다.

오리콘은 7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소녀시대, 해외 가수 역대 1위 첫 앨범 첫 주 매상 23만 2000장’이라는 제목으로 이러한 소녀시대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소녀시대는 5월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총 14만 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치고 있다.

소녀시대는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뮤직어워드 저팬’에 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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