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소녀시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2011 세계공영TV(INPUT)총회 축하음악회’에서 ‘훗’을 열창했다. 다양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나타난 소녀시대 멤버들은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중 주황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유리는 예전에 비해 너무 마른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던 유리는 전과는 다른 앙상한 팔뚝과 허벅지를 드러냈다.
더욱이 소녀시대 멤버 중 마른 몸매의 멤버로 꼽히는 윤아보다도 더 말라보이는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많은 팬들은 “예전이 더 예뻤는데 너무 말랐다”, “건강미가 있어서 예뻤는데 아쉽다”, “너무 살빠져서 안쓰럽네”, “어디 아픈거 아닌가 걱정된다”, “대체 뺄 살이 어딨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에서 세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MR.TAXI/Run Devil Run)’를 발매한 소녀시대는 이달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