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패셔니스타 송윤아, ‘가을의 여인’ 변신

입력 2011-09-01 09:19: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송윤아가 평소 모던하면서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30~40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송윤아는 패션 브랜드 ‘CMT’의 F/W 화보 촬영을 통해 원조 패셔니스타의 자태를 뽐냈다.

이번 촬영장에서 F/W 시즌을 겨냥한 CMT의 신제품을 직접 착용한 송윤아는 프로 모델다운 포즈와 표정으로 촬영 분위기를 압도했다. F/W 시즌 메인 컬러인 퍼플, 블루 등을 완벽히 소화시키는 한편, 송윤아만의 감각을 담은30~40대 여성들을 위한 패션까지 제안한 것.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페니민 룩부터 도시적인 매력을 강조한 모던룩, 활동성을 겸비한 이지 캐쥬얼룩까지 2011년도 가을을 위한 다양한 룩을 선보였다.

이날 송윤아는 “가을은 봄, 여름에 비해 다양한 아이템을 레이어드 할 수 있어 개성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계절”이라며 ”특히, 카디건, 플오버 등 니트 소재의 패션 아이템은 레이어드를 통해 여러가지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을 패션을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CMT는 패션 그룹 형지가 지난 2010년 3월에 론칭한 여성 패스트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송윤아를 모델로 기용, 3050여성들을 위한 합리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CMT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