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김현숙, 한 침대에서 아침 맞이? ‘헉’

입력 2011-09-09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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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와 김현숙이 사고를 쳤다?

11일 방송되는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코)’에서는 추석을 맞아 간판 코너인 ‘홍대정태’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유쾌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공동 작업은 9일 첫 방송 되는 ‘막돼먹은 영애씨9’를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주인공 김현숙을 포함해 유형관, 윤서현, 임서연 등 주요 출연진이 ‘홍대정태’에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의 캐릭터와 상황 설정이 그대로 유지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취상태의 진상 고객 영애(김현숙)에게 술값을 받으려다 좌충우돌 하게 되는 정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태는 우연히 영애가 자신과 같은 고향 출신이고, 파혼의 상처를 잊으려 괴로워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급격히 친해진 두 사람은 위로주를 마시러 갔다가 인사불성이 되고, 상황은 야릇하게 꼬여가게 된다.

한편, 김정태와 김현숙은 실제 동향 출신으로 15년 우정을 과시하는 가까운 사이다.

사진출처=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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