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요정’ 이신애, ‘가을 여인’으로 변신

입력 2011-09-15 08:01: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이신애가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이신애는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The Shee’ 스튜디오에서 ‘가을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촬영했다.

이신애는 이번 화보에서 분홍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큰 여행용 가방을 들고는 환한 미소로 발랄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신애의 트레이드마크인 ‘반달 눈웃음’을 선보여 촬영 스태프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고.

또한 이신애는 촬영 틈틈이 화보 컷들을 체크하고 포토그래퍼에게 촬영 컨셉트에 대한 다양한 포즈를 제안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으며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의 간식까지 직접 챙기는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신애씨는 성격 자체가 명랑하고 쾌활하다”며 “장시간에 걸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활기찬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기운마저 북돋게 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신애는 “포토그래퍼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들이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힘도 났고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며 “나름 열심히 촬영한 만큼 예쁜 컷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신애는 현재 케이블채널 온게임넷 ‘IeSF 벨로스터3D 국가대표 선발전’ MC를 맡고 있으며 올 연말 본격적인 연기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 비더원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