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 ‘뽀글뽀글 라면머리’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

입력 2011-10-10 2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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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보민 트위터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파마머리에 도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을이다. 라면머리 해봤다. 서우아빠(축구선수 김남일)가 원했다"며 "그는 날 뽀글머리로 왜 만들려는 걸까? 인증샷을 보냈다. 그의 눈에만 예쁘다면야. 아내는 남편하기 나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김 아나운서는 그간 고수해오던 긴 생머리 대신 강렬하게 웨이브가 진 파마머리를 선택했다.
김 아나운서는 남편 김남일 선수(34·러시아 FC 톰스크)의 근황을 알려주는 등 평소 트위터에 열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부럽네 진짜“, ”깨가 쏟아지는구나“,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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