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재인’ 박민영 ‘간호사 논란’ 일축 “지금은 간호조무사”

입력 2011-10-13 23: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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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영광의 재인' 영상 캡쳐

"지금은 간호조무사에요. 국가고시를 봐서 간호사가 되고요"
첫 회에서 직업논란에 휩싸였던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이 극중 재인(박민영)의 직업에 대해 확고하게 선을 그었다.
13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 2회에서 재인은 "지금도 간호사인데 뭔 간호사 시험을 또 쳐?"라고 묻는 환자들에게 "지금은 간호조무사에요. 국가고시를 봐서 간호사가 되고요"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됐던 간호조무사와 간호사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분한 것.
‘영광의 재인’은 앞선 1회에서 재인이 스스로를 간호사라 소개하고 간호사 업무를 소화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정섭PD는 "간호사가 되려는 친구“라며 ”오해가 가라앉으리라 믿는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재인은 간호부장(최란)으로부터 구박받으며 순탄치 않은 앞날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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