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 미친존재감 똘복이 아버지 정석용 환생?

입력 2011-10-20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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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김영현, 박상연 극본, 장태유 연출, 싸이더스 HQ 제작)의 똘복이 아버지 정석용이 환생했다?

10월 5일부터 첫방송된 대기획 ‘뿌리깊은 나무’는 훈민정음 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방송 5회가 진행된 현재 시청률 20%에 육박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극 초반 정석용은 어린 채윤인 똘복(채상우 분)의 아버지 석삼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영의정 심온(한인수 분)의의 노비였던 그는 세종이도(송중기 분)가 심온에게 보낸 밀지를 전달하려다 그만 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에 채윤은 세종에 대한 복수심을 커갔고 겸사복이 되어 궁궐에 들어가면서 스토리가 전개될 만큼 적은 출연이었지만 정석용의 존재는 컸다.

그런 그가 10월 17일 첫방송된 ‘천일의 약속’에서 환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당시 그는 차를 운전하며 길을 묻는 서연역 수애에게 길을 가르쳐주는 가 하면 그녀에게 머리에 감긴 헤어롤을 알려주기도 했던 것.

이처럼 정석용은 ‘뿌리깊은 나무’와 ‘천일의 약속’에서 짧게 등장했지만, 미친존재감을 방불케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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