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점쟁이들’ 캐스팅 확정…김수로-이제훈과 호흡

입력 2011-11-07 1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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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우리가 코믹 호러영화 ‘점쟁이들’(가제)에 캐스팅됐다.

영화 ‘시실리 2km’ , ‘차우’의 신정원감독 차기작 ‘점쟁이들(가제)’은 한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을 각양각색의 재능을 지닌 점쟁이들이 힘을 합쳐 풀어나간다는 기발한 설정의 코믹 호러 영화다.

우리는 이 영화에서 과거를 보는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점쟁이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른 점쟁이들과 달리 사물을 만지면 과거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타로점을 보는 서양술법점성술사로 ‘에스메랄다’라는 거북이를 스승처럼 모시는 캐릭터다.

우리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서울 홍대 근처에서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우리는 실감 나는 연기를 위해 하루 2시간씩 타로카드 보는 법을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스타폭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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