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존재감’ 정형돈 “내 백숙 내놔!” 카리스마 폭발!

입력 2012-01-07 1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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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영계백숙’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1월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름 가수다’에서 정준하 ‘영계백숙’을 편곡해 뮤지컬 무대로 펼쳤다.

정형돈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생목으로 노래 하니까 목이 훅훅 간다. 내일 말을 못하더라도 다 토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무대에는 뮤지컬 단원들이 등장해 멜리아 공주와 누들랜드 백성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정형돈과 뮤지컬 배우들은 의외로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정형돈은 ‘영계백숙’으로 2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이날 김숙과 함께 ‘더위먹은 갈매기’를 불렀으며 박명수는 리쌍의 ‘광대’, 정준하는 ‘키 큰 노총각 이야기’, 하하는 스컬과 함께‘바보에게 바보가’, 노홍철은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와 함께‘사랑의 서약’, 길은 ‘삼바의 매력’을 불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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