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촌 사이’ 유희열 신보라 “돌출 광대 닮았다”

입력 2012-01-14 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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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신보라가 6촌 친척 사이라고 밝혔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남다른 가창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개그우먼 신보라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유희열과 6촌사이임을 강조하며 절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6촌이라고 하면 먼 친척이라고 생각하는데 신보라 가족과 우리 가족은 굉장히 친하다”며 “우리 모두 광대가 용감하게 생겼다. 진취적 광대다”고 말했다. 신보라도 광대를 드러내며 밝게 웃었다.

그러나 이내 “광대는 외가 쪽인데..공격적인 구강구조는 친가 쪽이죠? 광활한 이마는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애정남’ 최효종도 출연해 이른바 가요계 3대 비주얼 가수(김연우 김범수 유희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김연우 김범수 유희열 중에서 가장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박장대소를 하며 “거기서 이긴들 뭐 합니까?”란 명쾌한 대답을 내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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