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 방송한 MBC 드라마 ‘허준’의 일본 완전판 DVD 발매를 기념한 특별 팬미팅이 14일 도쿄 히비야 공회당에서 열렸다.

이병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광렬과 황수정(사진), 임현식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이 ‘허준’ 장면에 맞춰 목소리 연기에 도전했으며, 출연진이 내놓은 애장품 경매도 진행돼 낙찰금 전액은 동일본 대진재(大震災) 성금으로 기부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