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팝] 세바스티앙-그래미 노미네이트

입력 2012-01-29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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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스티앙 ‘토털’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세바스티앙(SebastiAn)의 정규 앨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를 바탕으로 프렌치 일렉트로니카의 맥을 계승한 세바스티앙은 디스코, 펑크, 힙합 등의 장르를 고루 뒤섞어 세련되고 감각적을 추구. 다프트펑크, 저스티스 등을 이어 유럽 일렉트로니카 전문 레이블 ‘에드 뱅거’ 사운드의 가장 최선의 모습을 완성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첫 EP 이후 6년 만에 발표된 첫 정규앨범이다. ‘임바디’ ‘러브 인 모션’ ‘토털’ ‘허드슨 리버’ 등 연주곡과 보컬 트랙 22곡이 수록됐다. 동일인물로 보이는 두 남성이 입을 맞추는 파격적인 재킷은 ‘자아의 충돌’이라는 콘셉트를 상징한다. 워너뮤직


○‘2012 그래미 노미니스’

그래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곡들을 모은 ‘2012 그래미 노미니스’가 최근 발매됐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레이디 가가, 리아나, 아델, 브루노 마스, 콜드플레이, 케이티 페리, 테일러 스위프트, 니키 미나즈 등 팝, 록, 힙합, R&B, 솔, 포크, 컨트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대중적으로 인기를 모은 22곡이 수록됐다.

마룬5의 ‘무브스 라이크 재거’, 레이디가가의 ‘본 디스 웨이’, 리아나의 ‘왓츠 마이 네임’, 아델의 ‘롤링 인 더 딥’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메가 히트곡들이 눈에 띈다. 제54회 그래미 시상식은 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유니버설뮤직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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