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다크샤벳’ 변신 성공 ‘팔색조 매력’

입력 2012-01-30 2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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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걸그룹 달샤벳(비키, 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이 파격변신했다.

달샤벳은 지난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27일 KBS 2TV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신곡 '파이어 잇 업(Fire it up)'과 '히트 유(Hit U)'를 선보였다.

달샤벳은 이번 컴백무대를 통해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에서의 보여준 귀여운 이미지 대신, '다크샤벳'으로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히트 유(Hit U)'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원망하는 가사와 어울리는 애절하면서도 카리스마넘치는 멤버들의 표정연기가 돋보였으며, 철제펜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파이어 잇 업(Fire iu up)'에서는 파워풀한 안무로 변화된 달샤벳의 모습을 공개했다.

의상 역시 '우주복', '마법바지' 등 발랄했던 달샤벳의 기존 콘셉트와는 180도 다른 시크룩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달샤벳의 컴백무대를 지켜본 누리꾼들은 “파격변신에 놀랐다”, “큐트에서 섹시까지 팔색조가 따로 없다”, “섹시한 컨셉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27일 네 번째 미니앨범 '히트 유(Hit U)'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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