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수애 측 “사실이 아니다” 부인

입력 2012-02-02 1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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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 스포츠동아DB

배우 수애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수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정영범 대표는 2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수애는 이날 오전 영화 제작자인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둘은 17살의 나이 차이 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영범 대표는 “앞서서도 둘의 관계에 대한 문의를 몇 차례 받았지만 그 때마다 특별히 대응하지 않은 건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했다.

정태원 대표는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와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를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으로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했다.

수애와 정태원 대표는 지난해 초 방송한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제작자와 여배우로 만나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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