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방송사고 ‘화면에 점 생기고 소리 끊기고…’

입력 2012-02-07 0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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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2 방송사고 화면

드림하이2 방송사고 화면

드림하이2 방송사고+연기력 논란에 시청률 하락세
KBS2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가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지난 6일 방송된 ‘드림하이2’3회에서 예기치 못한 송출 사고가 났다.

이날 방송에서 JB(제이비 분)와 유진(정진운 분)은 시우(박서준 분)를 구하려다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됐고 병원에 입원한 JB와 시우가 말을 주고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약 15초간 알 수 없는 점들이 퍼지며 박서준의 얼굴을 덮었다. 대사 또한 늘어졌다. 시청자들은 불안정한 송출 문제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아이돌 출연자들의 연기력 논란, 현실감 떨어지는 캐릭터 설정 문제까지 겹치면서 드라마 시청률도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드림하이2’는 첫 회 10.5%, 2회 9.8%, 3회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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