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문권 PD 죽음은 명백한 자살”

입력 2012-02-13 16: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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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권PD 사진제공=SBS

경찰이 “손문권 PD의 죽음은 명백한 자살”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손문권 PD가 1월21일 자신의 경기도 일산 단독주택 2층 실내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집안에 설치된 CCTV에 이 장면이 찍혀 있어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CCTV 화면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있어 단순 자살로 수사를 종결됐다. 타살이나 약물 중독 등에 대한 의혹은 1%도 없다”고 언급했다.

또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자살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1월21일 밤 9시께 임성한 작가가 자택에서 남편 손문권 PD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 구급차로 손 PD를 경기도 일산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사건 당일 부인인 임성한 작가와 손문권 PD의 아버지가 병원에 함께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순 변사 사건으로 처리해 부검 등의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임성한 작가가 많이 울었다. 하지만 고인이나 임성한 작가가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손문권 PD는 드라마 ‘보석비빔밥’, ‘신기생뎐’ 등을 연출했고 ‘인어아가씨’, ‘신기생뎐’ 등을 쓴 임성한 작가의 남편이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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