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佛서 ‘아리가또’ 일본어 인사 논란

입력 2012-02-16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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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프랑스에서의 행사에서 일본어 인사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인 파리’공연에 참석한 티아라는 일본어 인사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티아라는 공연에 앞서 가진 포토타임에서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아리가또(감사합니다)’라는 일본어 인사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티아라는 사진을 찍기 전에는 불어로 ‘봉주르(안녕하세요)’라고 했지만 퇴장하며 은정이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 말했고, 이어 소연도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는 것.

이에 대해 티아라 측은 “오해에서 생긴 일”이라며 “물론 당시 현장에는 일본 취재진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29일 일본에서 ‘롤리폴리’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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