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황당 19금 발언 “트랜스포머(?)가 그것을 떼어내면…”

입력 2012-05-17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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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

‘베이글녀’한지우가 황당한‘19금’발언으로 화제에 올랐다.

한지우는 17일 밤 방송되는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 녹화 현장에서 “트랜스포머가 그것을 떼어내면 성전환이 되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했다.

이날 ‘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트랜스젠더 vs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녹화를 진행중이었다.

트랜스젠더를 트랜스포머로 잘못 말한 것도 당황스러운데, 여기에 “그것을 떼어낸다”는 노골적인 표현을 해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수컷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중성화 수술을 한 후 암컷처럼 앉아서 볼일을 본다”고 태연하게 말해 다시한번 MC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결국 한지우는 “직접 수술을 시켜준 트랜스젠더 친구도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지우의 황당한 19금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단어 선택이 참 그렇네요”, “트랜스젠더를 트랜스포머로 말하다니 대단하네요”, “민망하고 낯부끄러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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