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연기력 논란 나올지 모르겠지만 최선 다했다”

입력 2012-05-22 16:34:0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연희가 연기력 논란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연희는 5월 22일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유령’제작발표회에서 “항상 캐릭터를 어렵게 풀기만 해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시청자가 우려하는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배우로서 역할에 충실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다. 연기력 논란이 나올지 안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항상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에서 사이버 수사대 경찰 역을 맡은 이연희는 “체력단련에 신경을 섰다. 사이버 수사대라고 해서 많은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은 너무 힘든 것 같다. 경찰로서 다부진면과 강함을 가지고 있으려고 노력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SNS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 등을 수사하는 사이버 수사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지섭은 경찰계 엘리트 김우현 역을 맡았고 이연희는 경찰대 얼짱 출신 유강미 역을 맡았다.

SBS 수목드라마 ‘유령’은 5월 30일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