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하극상, 장동건-송승헌 눌렀다

입력 2012-05-28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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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새 코너 하극상의 히트에 힘입어 장동건-김하늘 주연의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과 송승헌-박민영 주연의 ’닥터진‘에 앞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9.9%(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10시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이 맞붙는 시간대에 ‘개그콘서트’는 압도적인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개콘’의 뒤를 이어 ‘신품’이 12.8%를 보였고, ‘닥터진’은 ‘11.8%’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지난 26일 첫 방송보다 모두 떨어진 시청률이다.

이날 ‘신품’은 장동건(김도진 역)과 김하늘(서이수 역)의 얽혀가는 악연을 그려냈다. ‘닥터진’도 조선시대로 간 송승헌 (진혁 역)이 박민영(홍영래 역)의 사정을 듣고 그의 오빠 진이한(영휘 역)을 살리기 위해 수술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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