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2대 각시탈 주원 “1대 각시탈 보다 무서워”

입력 2012-06-15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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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이 신현준의 복수를 위해 각시탈을 썼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6회에서 이강토(주원)은 친형인 각시탈을 죽였다. 이강토는 기무라 켄지(박주형)를 습격하던 각시탈을 발견하고 총을 쐈다.

그런데 각시탈의 정체는 알고보니 자신의 바보 형 이강산(신현준)이었다. 이강산은 자신의 어머니 한씨(송옥숙)의 복수를 위해 기무라 켄지를 공격했고, 동생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됐다.

이강토는 호위무사 백건(전현)을 통해 모든 진실을 알았다. 백건은 "대감마님 원수 갚기 위해서 저들 눈을 피해야 했다. 독서회 사건으로 잡혀갔다 미친 척해 풀려난 도련님은 바보로 살 수 밖에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이강토는 이강산의 뒤를 이어 각시탈을 뒤집어썼다. 이강토는 곧 종로경찰서로 찾아가 어머니의 원수 기무라 켄지를 죽였다.

이강토는 1대 각시탈 이강산보다 더욱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토는 형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모든걸 갖춘 이강토가 결국 조선의 영웅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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