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싱글 '부비부비' 발매…실력파 밴드의 힘

입력 2012-06-15 19:52:5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탑밴드’에 출연 중인 장미여관(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이 싱글을 발매했다.

장미여관은 15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부비부비'라는 제목의 싱글을 발매했다. '부비부비'는 곧바로 음악사이트 인디차트 부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부비부비'는 클럽에서 만난 낯선 여자와 하룻 밤을 함께 보낸 남자의 심경을 노래한 곡.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묘사하는 가사가 일품이다.

TOP밴드 방송 이후 밀려드는 CF제의와 공연장에는 장미여관이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은 팬클럽이 생겼다. TOP밴드의 거센 후폭풍으로 최근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OST의 엔딩테마곡까지 참여하게 됐다.

한편, 각종 방송과 인터뷰, 대학가 축제와 공연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미여관’은 201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10cm, 뜨거운 감자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장미여관 트위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