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 강심장서 최초 공개 “태명은 유신이”

탤런트 임호가 부인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임호는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첫째 순신이가 17개월이고 둘째는 현재 아내 뱃속에 있다”고 임신 4개월이 된 아내의 소식을 알렸다.

임호는 “임신 초기라서 주위 분들에게도 많이 알리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태명을 짠짠이로 지었는데 아내가 내키지 않아 했다. 첫째 태명을 순신이로 지었기 때문에 둘째는 유신이로 짓기로 했다. 한국사 위인 시리즈로 갈 예정이다”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출처ㅣSBS ‘강심장’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