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로이킴 독설’…‘엄친아’ 로이킴 정말 떨어질줄이야

입력 2012-09-09 15:22: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준영 로이킴 독설’…‘엄친아’ 로이킴 정말 떨어질줄이야

‘슈퍼스타K4’의 ‘엄친아’ 로이킴이 예상과 달리 초반 탈락했다.

로이킴은 지난 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슈퍼위크 첫 무대에서 쓴맛을 봤다.

로이킴은 입학 예정이던 미국의 명문 대학에 휴학계를 내는 등 슈스케4에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실패했다.

로이킴은 무대에 오르기 전 ‘강동원 닮을꼴’로 알려진 정준영으로부터 “넌 오늘 떨어질 거야”라는 독설을 받았다. 정준영의 독설대로 로이킴은 당일 무대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이날 로이킴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열창했다. 기타실력도 수준급이었다. 싸이와 윤미래로부터 괜찮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처음 들으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목소리다. 하지만 자주 들으면 질릴 수 있는 목소리다”고 혹평했고, 결국 로이킴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그렇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이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해 로이킴의 진정한 탈락여부는 다음주 방송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영 로이킴 독설 거침없네”, “정준영 독설에 로이킴 정말 탈락했다”, “그래도 가까운 사이 같은데 너무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스케4’는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 슈퍼스타K4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