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허리통증. 사진 제공ㅣ스포츠코리아
비가 허리통증으로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누리꾼들의 걱정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오후 한 매체는 국방홍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비가 갑작스런 허리 통증을 호소해 당초 심사위원으로 참석할 예정이었던 군 오디션 ‘비 더 스타(Be the Srar)’ 최종 결승전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비는 23일 밤 군의관의 허락 하에 인근 지구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군 관계자는 “비는 현재 정밀 검사를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이라면서 “원인은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크지만 정확한 진단 결과는 추후 경과를 지켜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허리 아프면 이제 춤은 어쩌지?’, ‘의병전역 할 가능성이 있나?’, ‘훈련 받다가 심해졌나보다’,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2011년 10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지난 3월 보직 변경을 신청하고 국방홍보지원대에 지원해 면접을 치른 뒤 합격했다. 최근에는 군 위문 프로그램인 국군방송 FM ‘위문열차’를 비롯해 국방홍보원이 주최한 K팝 특집 공연 등에서 군복무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