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새 보컬 민대홍,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출연

입력 2012-09-26 15:46: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버즈의 새로운 보컬 민대홍. 사진제공 | 에이원 피플

‘꽃미남 아이돌 밴드’의 원조로 꼽히는 버즈의 새로운 보컬이 노래가 아닌 시트콤을 통해 먼저 얼굴을 공개한다.

버즈 소속사 에이원 피플 측은 버즈의 새로운 보컬 민대홍이 최근 MBC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캐스팅돼 현재 촬영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버즈는 6월 디지털 싱글 ‘가슴이 운다’를 통해 새로운 보컬의 합류를 알렸지만, 신상이 전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아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대홍은 87년생으로 동아방송대에 재학 중이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

민대홍이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하게 된 배경에는 수려하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외모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민대홍은 내년 상반기에 방영되는 드라마에도 출연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민대홍은 11월 말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고 윤우현과 다시 버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