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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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조현아가 결혼 계획과 함께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상 첫 야외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은미, 멜로망스, 어반자카파 권순일·조현아, 아이들 미연, 하츠투하츠, 잔나비가 출연해 한강의 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이날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조현아는 최근 결혼 관련 인터뷰를 언급하며 “10년 안에 결혼을 진행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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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과거 성시경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사실도 공개했다. 조현아가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가자 성시경은 “10년 만에 만나서 갑자기 디벨롭하자고 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아이들 미연이 등장해 조현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연은 “캐나다에서 공연할 때 객원 보컬로 참여했었다”며 “데뷔 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조현아 언니가 힘이 돼줬다”고 말했다.

어반자카파 권순일, 조현아는 ‘Lady Marmalade’ 무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미연은 ‘Drive’ 무대로 청량한 에너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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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이은미, 멜로망스, 하츠투하츠, 잔나비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잔나비 최정훈은 손목 부상에도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성시경과 잔나비가 함께한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듀엣 무대가 펼쳐졌고, 성시경은 故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야외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