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서도영, 1년여 열애 여친과 12월 결혼

입력 2012-10-1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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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서도영. 사진제공|KBS

22일 확정…예비신부는 미모의 재원

연기자 서도영(31·사진)이 12월22일 결혼한다.

서도영은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와 12월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서도영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하고, 10일 가까운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리고 있다. 주례나 사회 등 결혼 전반적인 내용은 차차 결정할 계획이다.

서도영은 10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예비신부가 연예인이 아니어서 결혼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공개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스포츠동아는 올해 4월3일자를 통해 서도영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올해 겨울 결혼 계획이 있음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예비신부는 지와 미를 겸비한 재원으로, 서도영의 연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모델로 데뷔한 서도영은 2004년 KBS 1TV ‘해신’을 통해 연기자로도 나섰다. 이후 ‘봄의 왈츠’ ‘친구, 우리들의 전설’ ‘가시나무새’ 등에 출연해왔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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