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수트’ 경매, 낙찰 횟수 10만 8천…역대 경매 최고

입력 2012-10-16 09:32:2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지섭 수트’ 경매, 낙찰 횟수 10만 8천…역대 경매 최고

영화 ‘회사원‘의 소지섭이 직접 입고 나온 수트가 역대 의상 경매 이벤트 사상 최고 낙찰 횟수를 기록했다.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이 수트는 소지섭이 ‘회사원’포스터를 찍으며 입은 수트로 4일 경매가 시작됐다. 이 경매는 현재(15일) 10만건이 넘는 낙찰 횟수를 기록했다. 이는 ‘댄싱퀸’ 엄정화의 영화 의상 경매 가격인 9만 7000만건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특히 이 횟수가 종료 시점이 아닌 중간 응모자 수라는 점이며 종료 시점까지 얼마나 더 높은 낙찰 횟수가 기록할 지에 대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회사원’은 살인청부회사 영업2부 과장 지형도(소지섭)가 아르바이트생 라훈을 만나며 평범한 인생을 꿈꾸다 회사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