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4 백스테이지. 사진제공 | CJ E&M
16일 방송하는 Mnet ‘슈퍼스타K 4’는 생방송 30분 전 ‘슈퍼스타K 4 백스테이지’를 통해 로이킴의 지난 주 생방송 5라운드 무대 뒷모습을 공개한다.
‘슈퍼스타K 4’의 안무팀, 정준영, 딕펑스는 몸치로 알려진 로이킴이 매일 자정까지 안무 연습을 증언한다.
앞서 로이킴은 지난주 ‘슈퍼스타K 4 백스테이지’ 방송을 통해 ‘타고난 몸치’라고 약점을 밝혀진 바 있다. 하지만 무대 위에서 그는 빨간 수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발랄한 춤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의 새로운 모습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로이킴에게 이제 멘토링은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고, 윤미래 심사위원은 “로이킴은 이제 긴장을 하나도 하지 않고 무대를 즐긴다”고 칭찬했다.
로이킴의 무대를 함께 준비한 안무팀은 “로이킴이 이번에는 욕심을 많이 냈다”며 “안무 동작을 하루에 100번씩 연습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로이킴이 연습실에서뿐만 아니라 숙소에 가서도 100번씩 안무 연습을 했다는데 정말 기특하게 생각했다”며 그의 무대가 부단한 노력 끝에 이루어진 것임을 증언했다.
한편 16일 TOP3 공연에서는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중 한 팀이 탈락한다. 결승전은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