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핏빛 바다, 보고도 믿을 수 없는 현상 ‘오싹’

입력 2012-11-28 23: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주 핏빛 바다

호주 핏빛 바다

호주에 핏빛 바다가 등장해 화제다.

27일(현지시간) 호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드니의 관광 명소인 ‘본다이 비치(Bondi Beach)’의 적조 현상이 심각해졌다.

본다이비치는 10km가량 이어지는 아름다운 백사장과 함께 파도가 높아 서핑 명소로도 유명하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핏빛 바다는 독성은 없지만 암모니아 수치가 높아 눈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호주 당국은 관광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태.

호주 핏빛 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호주 핏빛 바다 소름 끼친다”, “호주 핏빛 바다, 적조 현상 섬뜩하네요, “핏빛으로 물든 바다, 환경오염이 보여주는 자연현상이 아닐까요”라며 걱정했다.

사진출처│시드니모닝헤럴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