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은 현재 경주 때마다 6명의 심판들이 20대의 카메라로 찍은 경주 감시용 화면을 이용해 기수들의 미세한 동작을 관찰하고 기수의 작은 실수도 즉결 심판을 받게 할 정도로 부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은 올해 실황중계 HD방송 서비스를 완료함에 따라 기존 경마정보 외에 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경주 감시화면의 확대 제공을 결정하게 됐다.
경주 감시화면은 매 경주 발매 마감 15초 후부터 제공될 예정이어서 경마고객에게 정확한 경주전개 모습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오해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