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김아중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배우 장근석의 차에 올라탄 적이 있다고 밝힌다.
최근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지성은 먼저 “시상식 끝나고 차를 탔는데 다른 배우가 차에 앉아있더라”고 밝혔다.
지성은 당당하게 여기서 뭐 하냐고 물어봤지만 정작 잘 못 탄 것은 자신이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하였다.
그러자 김아중은 “나는 장근석의 차에 탄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아중은 “미용실에서 나와서 비몽사몽 한 상태로 차를 탔는데 매니저가 출발을 안 하더라”며 “빨리 가자고 말하자 매니저가 뒤돌아봤는데 내 매니저가 아니었다”고 황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알고 보니 그 차는 배우 장근석의 차였던 것.
또 지성은 엘리베이터에서 남의 팝콘을 착각해서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2월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