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기리 호감 “가끔 긴장된다…남자로 93점”

입력 2012-12-20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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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기리 호감

김지민, 김기리 호감

김지민, 김기리 호감 “가끔 긴장된다…남자로 93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개그맨 김기리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김지민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김기리는 없던 감정도 생길 정도로 무척 매력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호감이 생길 정도로 귀엽다. 처음에는 후배로 생각하고 함께 코너를 짰는데 점점 매력이 느껴져서 가끔 긴장이 되기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지민은 “김기리와 허경환을 남자로서 점수로 따지면 몇 점이냐”는 질문에 “김기리는 93점, 허경환은 70점 정도다. 허경환은 처음에는 잘 생겼지만 친구 이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김기리는 점점 감정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기리는 “김지민 선배가 4기수 선밴데 가끔 정색하면 무섭다. 여자로서는 82점”이라며 “나에겐 정경미 선배가 1등이다. 정말 매력 있고 섹시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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