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네마리-케이. 사진=스마일뷰티, 두리스타
일본 인기 배우 겸 MC 세키네 마리(28)가 한국인 가수 케이(강윤성·29)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일본 언론 매체는 세키네 마리가와케이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세키네 마리는 케이가 군 복무 중일 때는 면회를 위해 자주 한국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12월 23일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만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자연스럽게 지인들과 어울리며 교제를 시작했으며 세키네 마리는 아버지인 배우 세키네 츠토무에게도 케이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세키네 마리의 가족은 모두 케이팝 팬으로 세키네 츠토무는 케이를 딸의 남자친구로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편 세키네 마리는 배우 세키네 츠토무의 딸로 능숙한 영어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케이는 2004년 한국에서 먼저 데뷔, 이후 2005년 일본에서 싱글 ‘Over...'로 데뷔해 오리콘 차트 5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 1월 군에 입대해 지난 10월 말 제대 후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