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앤디, 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해외스타로는 최초로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배두나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국내 영화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2013년 첫 블록버스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워쇼스키 남매는 할리우드 스타 감독다운 존재감으로 촬영에 임했다.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강호동과의 유쾌한 기싸움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을 만큼 재치있는 입담과 행동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
이날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은 유년시절부터 세계 최고의 감독이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했고 한국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함께 연출한 톰 티크베어 감독과 영화 속 ‘손미 451’역을 맡은 배우 배두나가 깜짝 등장해 영화 촬영 뒷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
베테랑 예능인 강호동도 긴장하게 한 초특급 의뢰인 앤디, 라나 워쇼스키 감독의 맹활약은 오는 1월 3일 방송된다.
앤디&라나 워쇼스키, 톰 티크베어가 연출한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시공을 초월해 펼쳐지는 여섯 개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장르로 구현해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대서사로 관통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선 1월 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영화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