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낙하산 보다 ‘아부’가 더 싫다”

▲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에 아부하는 사람이 꼽혔다. 사진은 MBC 무한도전의 ‘무한상사’편.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는 어떤 유형일까?

30일 헤드헌팅포탈 ‘에이치알파느터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는 남녀 직장인 1.027명을 대상으로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3.5%는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로 ‘상사에게 지나치게 아부하는 사람’를 꼽았다.

이어 ‘부하직원 편 가르는 상사(29.6%)’, ‘낙하산으로 들어와 무서운 줄 모르는 후배(15.6%)’, ‘짠돌이에 불결한 동료(11.5%)’, ‘같이 있으면 어색하고 유머감각이 제로인 동료(9.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남녀 직장인들은 신입사원 유형으로 각각 배우 문근영과 윤시윤 같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일하기 싫은 동료 1위 어디에나 꼭 있지” , “아부하는 타입 정말 얄밉다”, “아부하면서 직장생활 하지는 말아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