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주간 브리핑] 강호동의 ‘우리동네 예체능’ 9일 첫방 外

입력 2013-04-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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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 동아닷컴DB

9일 밤 11시10분 강호동의 새 예능프로그램이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이 그 무대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강호동과 이수근이 MC를 맡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개그맨 박성호와 김병만, 배우 정은표, 샤이니의 민호 등이 참여한다. 시청자의 신청을 통해 한 마을을 찾아가 경기를 펼치는 포맷으로, 첫 방송은 탁구로 시작한다.


10일 세 명의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고영욱(37)에 대한 선고공판이 오전 10시30분 열린다. 3월27일 결심공판에서 검찰로부터 징역 7년을 구형받은 고영욱의 혐의에 대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고영욱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에도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점에서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이처럼 구형했다.


13일 가수 싸이가 오후 6시30분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해프닝’이란 이름으로 콘서트를 펼친다. 이날 공연은 싸이가 ‘강남스타일’ 열풍을 이어갈 신곡 ‘젠틀맨’ 첫 무대를 공개하는 자리여서 관심이 더 높다. 빅뱅 지드래곤 등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싸이는 최근 SNS에 ‘백의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과 함께 “흰 옷은 준비했니?”라는 문구로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다. 총제작비 30억원이 투입된 이날 싸이 콘서트는 유튜브와 케이블채널 엠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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