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수 결혼, 6월 4살 연상 일반인과 화촉 ‘품절녀’

이지수 결혼

이지수 결혼

개그우먼 이지수가 오는 6월 결혼한다.

이지수는 오는 6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4살 연상의 오세동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만나 약 1년간 연애하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이지수는 지난 2009년 MBC 공채개그맨 18기로 방송을 시작했으며 2009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거미를 성대모사 한 개미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우먼이다.

이지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수 결혼 축하한다", "이지수 결혼하다니 좋겠다", "이지수 결혼해서 행복하길", "이지수 축결혼", "이지수 결혼하는구나", "이지수 결혼 6월의 신부", "이지수 결혼 하고도 웃음 선사하길", "이지수 결혼해서 잘 살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이지수는 MBC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에 빠지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사진출처｜이지수 미니홈피(이지수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