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스캔남 “팬클럽 가입 13년째 모방…중학교때 이미 성형수술”

입력 2013-04-16 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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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캔남 등장

‘조인성 스캔남’

배우 조인성을 마치 스캔한 것처럼 완벽하게 복제한 남성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조인성과 닮았다고 주장하는 ‘조인성 스캔남’ 변미르(26) 씨가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변 씨는 “키, 몸무게, 꿀 피부, 짙은 눈썹은 물론 다리 굵기까지 조인성을 쏙 빼닮았다”며 “손짓, 걸음걸이, 앉은 자세, 표정까지 조인성과 똑같다”고 주장했다.

변 씨는 “과거에는 조인성과 닮지 않았지만 공식 팬클럽에 13년 째 가입하면서 조인성의 말투는 물론 자세와 표정, 걸음걸이까지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인성의 외모를 닮기 위해 쌍꺼풀 수술과 치아교정까지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변 씨는 이날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해 진행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조인성 스캔남’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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