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실비 반 더 바르트는 독일 함부르크 거리에서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짧은 치마가 펄럭이며 속옷이 살짝 노출 됐다.
그는 재빨리 손으로 치마를 내리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 모습은 마치 영화 ‘7년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가 환풍기 위에서 치마를 부여잡는 유명한 포즈와 비슷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실비 반 더 바르트는 2009년 유방암 선고를 받아 한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완쾌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