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누드 공개…새 앨범 'hyde(하이드)'로 거친 남자 변신

입력 2013-05-20 14: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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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상반신 누드 공개’

아이돌그룹 빅스(VIXX)가 돌아왔다. 데뷔 1주년을 맞아 첫 번째 미니앨범 <hyde(하이드)>을 발표했다.

빅스는 20일 정오를 기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 미니앨범 <hyde(하이드)>를 공개하고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hyde(하이드)'는 판타지의 서막을 알리는 웅장한 인트로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잠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곡이다. 지난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에서 호흡을 맞춘 국내 최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 황세준과 국내 톱 작사가 김이나가 또 한 번 손을 잡았다.

터질듯한 후렴구와 중독적인 훅이 ‘지킬 앤 하이드’의 양면성을 드러내는 가사와 어우러져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빅스 여섯 멤버들이 ‘지킬 앤 하이드’로 변신, 열혈 악마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hyde’ 뮤직비디오는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제작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맡아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빅스의 타이틀 곡 ‘hyde’는 사랑에 다쳐 악마로 변해버린 남자의 선과 악, 내면적 양면성을 '지킬 앤 하이드'의 컨셉을 통해 표현한 곡"이라며 "앞으로 공개될 무대 안무를 통해 ‘지킬 앤 하이드’라는 컨셉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빅스의 미니앨범에는 샤이니의 ‘Dream Girl’등을 작곡한 히트메이커 신혁 프로듀싱 팀의 작품 '어둠 속을 밝혀줘', 대세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그만 버티고', 중독성 있는 분위기의 곡 'CHAOS', 감성발라드 'Love Letter'까지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빅스는 20일 첫번째 미니앨범 <hyde(하이드)>를 발매하고, 오후 7시 30분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데뷔 1주년 기념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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