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추천버튼에 손이 가는 글”

입력 2013-05-26 1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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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감자튀김이 담겨 있다. 이는 미국의 인터넷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으로, 글을 올린 누리꾼의 사연이 담겨 있다. 이 누리꾼은 “돈이 없어 햄버거 가게에서 저렴한 메뉴를 주문했다. 그런데 감자튀김 아래 치킨이 깔려 있더라”고 설명했다.

주문하지 않은 음식임에도 햄버거 가게 알바생이 돈이 없는 고객을 위해 치킨 텐더를 넣어준 것.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다”, “추천버튼에 손이 가는 글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착한 햄버거 가게 알바생, 가게에서 홍보를 위해 조작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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