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日요코하마 아레나서 아시아투어 피날레

입력 2013-05-28 11:35: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JYJ 멤버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감한다.

2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4만여 팬들과 만난다.

김재중은 앞서 방콕 상하이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김재중의 솔로 앨범이 일본에서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아이튠즈나 아마존 사이트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아시아 투어의 연장선에서 이번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

김재중의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아이(I)’와 리패키지 앨범 ‘와이(Y)’는 14만 장(한터차트 집계)에 달해, 솔로가수로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가온차트 집계 누적 판매량은 20만 장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선 공개곡 ‘원 키스’와 리패키지 앨범 ‘와이’는 공개 직후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김재중이 직접 기획한 ‘유어, 마이 앤드 마인’ 공연이 이번에 그랜드 피날레를 맞아 또 한번 진화한다”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콘셉트의 1부 팬미팅이 새로운 프로그램들로 찾아가고, 2부 미니콘서트 또한 김재중의 솔로앨범 수록곡 외에 일본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일본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