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日첫앨범, 현지 음악차트 1위 휩쓸어

입력 2013-06-06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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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일본에서 발표된 인피니트의 첫 번째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가 일본의 주요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5일 발표된 ‘코이니오치루토키’는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1위, HMV 음악/종합 판매 1위, 신세이 일간앨범 차트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는 인피니트가 일본에 데뷔한지 1년6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이자 일본 현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모모이로 클로버Z 제친 기록이다. 모모이로 클로버Z는 요즘 ‘일본 TV만 틀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스타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더 이상 한류 기대주가 아닌 한류대세로 인정받게 됐다.

인피니트의 첫 일본 정규앨범 ‘코이니오치루토키’에는 올 초 국내에서 발표된 ‘맨 인 러브’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고, 과거 히트곡 ‘내꺼하자’, ‘BTD’ 등도 담겨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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