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너무 솔직한 아이들의 눈’

입력 2013-06-10 1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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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절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가 온라인상에서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의 게시물에는 유치원 교사를 하고 있는 아내가 화장을 몸이 아파 화장을 안하고 어린이 집에 갔더니 반 아이들이 “아줌마 우리 선생님 어디갔어요?”하고 물었다.

이후 화장을 하고 어린이집에 간 아내에게 아이들은 “선생님 말썽 안 피울테니 그만두지 마세요. 어제 이상한 아줌마가 왔는데 너무 무서웠어요”라고 말했다는 것.

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솔직한 아이들의 눈”,“아내가 화장하는 이유가 절실하네요”,“아내가 화장하는 이유를 보니 짠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아내가 화장하는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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