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홍인규 ‘기막힌 외출7’서 웃음폭탄 투하 ‘제대로 체면 세웠네!’

코미디TV ‘기막힌 외출’ 시즌 7 출연진. 사진제공 ｜ ‘기막힌 외출’, 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 김준호와 홍인규가 케이블채널 코미디TV의 ‘기막힌 외출’ 시즌 7로 돌아온다.

김준호와 홍인규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와 홍인규가 2007년 시즌 1부터 함께했던 ‘기막힌 외출’의 시즌7에도 함께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멤버와 180도 달라진 포맷의 ‘기막힌 외출’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재밌게 봐 달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준호와 홍인규는 최장수 멤버답게 새롭게 투입된 멤버들을 리드하면서도 바짝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기막힌 외출’은 1년 동안 포맷과 멤버 구성에 변화를 줬다. 시즌1부터 쭉 ‘기막힌 외출’을 지켜온 김준호, 홍인규, 장동민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탁재훈, 조세호, UV뮤지, 최필립, 김재희가 투입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막힌 외출7-갑을전쟁’은 17일(수) 밤 11시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