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장혁, 완벽한 복근…치명적 매력 발산

입력 2013-07-16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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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장혁, 완벽한 복근…치명적 매력 발산

영화 ‘감기’에서 구조대원으로 열연하는 장혁이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를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혁은 완벽한 복근을 드러내며 치명적인 남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장혁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합류한 소감에 대하여 “군대 시절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아요. 나이가 들수록 이성적으로 행동하게 되잖아요”라며 “낯선 것, 낯선 사람에 대해 거리를 두고 마음이 닫히기 쉬운데 그곳은 활짝 열려 있더라고요. 힘든 시간을 함께하는 만큼 사람들과도 더 돈독해지고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연기를 시작하고 변화된 모습을 묻자 “예전에는 현장에서 정말 전투적이었어요. 지금은 그 안에서의 즐거움을 찾아요”라며 예전에는 혼자 생각하고 분석하는 게 좋았다면 요즘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는 게 좋아요. 말하는 걸 더 좋아했다면 점점 듣는 게 재미있어지고 있어요”라며 한층 여유로워진 연기관에 대해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은 ‘여명의 눈동자’의 최대치 역할. 그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 자신은 멈춰있는데 시간과 함께 떠밀려 사는 사람을 맡아보고 싶다”며 “‘추노’의 이대길 캐릭터도 최대치와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이나 지독한 악역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장혁의 화보와 근황이 실린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는 8월호와 얼루어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얼루어코리아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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